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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가이드

싱가폴 여행, 한국인이 충격 받을 수 있는 5가지 사실

by 휴스토리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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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여행 중 한국인 여행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충격적인 사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싱가폴은 독특한 문화와 생활 방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차이점이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싱가폴-마리나-베이샌즈

1. 더위와 습도의 극단적인 차이:

싱가폴은 일년 내내 더위와 습도가 높은 기후로 유명합니다. 오후의 체감온도는 40도에 가깝기 때문에 오후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거나 실내 활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한국과는 다르게 연중 고르게 높은 온도와 습도가 지속되기 때문에 처음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이에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땀 샤워를 하듯이 땀을 흘리는 일이 흔하며, 적절한 의류와 수분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동남아 기후 특성 상 그늘에 있으면 그렇게 덥지 않고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니까 햇빛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든스-바이-더베이

2. 다양한 언어와 문화:

싱가폴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크게 중화권 화교가 가장 많고 그 뒤로 말레이족, 인도족, 각종 서양민족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언어는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등 다양한 언어가 사용됩니다. 또한, 각 문화에서 파생된 음식과 행사가 풍부하게 존재합니다. 한국은 단일 민족 국가이기 때문에 이것을 처음 접한 한국인 여행객들은 신선하지만 충격적일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싱가폴의-민족-비율

3. 호텔에서 발견되는 신기한 규칙들:

싱가폴의 호텔에서는 몇 가지 한국과는 다른 규칙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부 호텔은 흡연 금지 구역을 엄격하게 시행하며, 수영장이나 일부 공공 장소에서는 타투가 가려져 있지 않으면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곳곳의 마스크나 공중화장실에서 발견되는 싱가폴 고유의 세면도구들도 한국인 여행객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싱가폴에서는 바닥에 침을 뱉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범죄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절대 금기시 해야하며 싱가폴에서는 길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껌도 팔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껌을 가지고 가서 씹어도 안됩니다. 싱가폴의 특이한 형벌중에는 한국에서 오래전에 사용했던 곤장형이 있습니다. 곤장으로 엉덩이를 맞기 싫으시면 꼭 이것들을 조심해주세요.

싱가폴-태형

4. 교통 수단의 철저한 정돈:

한국에서는 혼잡한 대중교통이 일상이지만, 싱가폴은 교통 수단이 철저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시간표, 깨끗한 차량, 정돈된 승강장 등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입니다. 또한, 택시 서비스도 탁월하게 운영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합니다. 이를 보면 어쩌면 한국보다 훨씬 발달된 선진국 같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싱가폴-메트

5. 높은 생활비와 특이한 가격체계:

싱가폴은 생활비가 상당히 높은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숙박, 식사, 교통 등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술, 담배 등은 정부의 과세 정책으로 인해 더욱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식당 물가는 한국의 2배 정도에 달하며 소주 같은 경우는 한국의 4~5배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따라서 여행 전에 꼭 필요한 물건등을 챙겨가시고 예산을 신중하게 계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싱가폴-물가

이렇게 다양한 측면에서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싱가폴 여행.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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