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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가이드

"동남아 최고의 여행지: 태국에서 한국인이 충격받은 것 10가지"

by 휴스토리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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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싸와디캅~ 저는 여행하는 한국마리오입니다.

저는 오늘 제가 태국에서 두달동안 살면서 느낀점들에 대해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한달, 치앙마이에서 한달 살았는데요 치앙마이는 방콕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걸리는 북쪽의 작은 도시입니다.

 

 

1. 날씨

저는 12월에 한국이 겨울일 때 태국에 갔는데요. 방콕에 도착했을 때 여름처럼 정말 더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동남아 기후의 특성때문에 밤에는 덥지않고 선선했습니다. 하지만 치앙마이의 날씨는 방콕이랑 전혀 달랐습니다. 도시들은 산 위에 있기 때문에 에어컨이 필요없을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저녁에는 자켓을 꼭 입고 나가셔야 합니다.

 

2. 음식

저는 처음 태국에 갔을 때 태국 음식을 하나도 못 먹었습니다. 팟타이는 저한테 너무 달고 똠얌꿍을 처음 먹었을때 한 입만 먹고 식당에서 나간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태국음식을 계속 먹을 수록 중독이 됬습니다. 이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똠얌꿍과 쏨땀입니다. 태국음식의 맛은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고수는 못 먹습니다. 태국에 가기 전에 꼭 고수 빼주세요[마이 싸이 팍치] 라는 말을 태국어로 배우신 후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3. 관광객

태국에는 어디를 가나 관광객이 정말 많습니다. 한국사람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등 서양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태국 어디를 가도 은퇴한 서양 할아버지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물가가 싸고 젊고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들기 쉬워서 은퇴 후 태국으로 가는 듯 합니다.

 

4. 왕

태국에는 왕이 존재합니다. 태국 어디를 가도 그들의 사진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태국의 지폐와 동전에도 있고 가게나 식당에 가도 그들의 사진이 있습니다. 태국 친구한테 들었는데 동전에서 왕의 얼굴이 있는 면을 손으로 누르면 안된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왕이 없어서 처음 봤을때 정말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5. 입장료

태국 어디를 가도 외국인한테 입장료가 정말 비쌉니다. 외국인의 입장료는 태국인의 입장료 보다 거의 10배가 높습니다. 이를 보면 태국이 관광업에 의존하고 있는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태국 현지 친구와 관광지에 같이 갔을 때 저도 태국인이라고 하고  태국 친구한테 입장료를 사오라고 해서 현지인 가격으로 싸게 샀던 경험도 있습니다. 

 

6. 물가

태국의 전체적인 물가는 한국보다 많이 쌉니다. 로컬음식을 먹으면 1~2달러 정도에 맛있는 한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국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먹을 때도 한국보다 많이 싸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태국 맥주도 한국보다 정말 많이 쌉니다. 치앙마이는 태국 도시중에서 가장 싸기로 유명한데 그곳에서 한화 20~30만원 정도면 수영장이 있는 좋은 콘도에서 한달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7. 마사지 문화

태국 마사지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죠. 또한 태국 현지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시간당 만원정도로 정말 저렴하게 최고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시간당 5~6만원인걸 생각하면 정말 싼 편입니다. 그래서 한국 관광객들이 태국에 여행 가면 기본적으로 1일 1마사지를 하는 것이 국룰이라고 합니다.

 

8. 언어

태국어는 문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처음에 시작하기 정말 어려운 언어입니다. 저도 처음에 태국어 문자 공부를 시작했지만 한달 만에 포기했습니다. 태국어를 배우고 싶다면 문자보다 회화를 먼저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태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태국어를 모른다면 로컬 식당에서 주문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태국에 가기 전에 기본 태국어를 공부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9. 나쁜약

태국에는 나쁜약이 합법입니다. 관광객 유치와 미국 등 합법적인 나라들에게 수출 등의 이유로 국가에서 합법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장소를 가도 쉽게 나쁜약 가게를 볼 수 있으며 그것이 들어간 주스 나 과자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카오산 로드를 가면 외국인이 많아서 쉽게 그것을 접할 수 있으니 조심하기를 바랍니다.

 

10. 트렌스젠더

태국은 트렌스젠더로 가장 유명한 나라입니다. 태국 어디를 가도 그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방콕의 어떤 거리에 가면 많은 트렌스젠더들이 길에서 남자들을 유혹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일반 여자들보다 훨씬 여성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그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태국으로 방문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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